열쇠 구멍으로 한창 박는 장면을 보는 느낌이야, 얇은 커튼 뒤에서 빠르게 손으로 하는 모습도 있어. 뒷마당이나 욕실 칸막이에서 찍은 장면들이 다양하더라. 어떤 영상은 낡은 망원경을 세워놓고 몰래 보는 뷰가 있어서 더 디테일이 살아. 이런 몰래 보는 장면들이 잔뜩 있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