걸림 콘텐츠는 들킬까 하는 스릴이 핵심이야. 공원이나 좁은 옷장 안에서 급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많아. 한 장면에서는 어깨 너머로 계속 힐끔거리며 손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 눈에 띄더라. 반쯤 열린 문이 계속 신경 쓰이게 만드는 요소로 나오더라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