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끼리 서로 몸을 탐닉하며 거칠게 섹스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나? 아늑한 방에서 한 명이 위에서 타고 다른 한 명이 낡은 담요 아래서 신음하는 모습. 낡은 우정 팔찌를 차고 있는 채로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도 독특하더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