섹스 없는 콘텐츠는 순수한 기대감에 집중해, 조명이 어두운 라운지에서 꽉 끼는 드레스 위로 손을 문지르는 장면이 많아. 깃털로 살갗을 간지럽히는 소품을 쓰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리지. 한 장면에선 천천히 옷 위로 손이 움직이면서도 끝까지 안 가는 모습이 강렬하더라.